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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모종심는시기 파종시기 재배방법

산장맨 2023. 10. 26.

김장배추 모종심는시기 파종시기 재배방법

옥수수는 맛과 영양 가치로 인해 인기 있는 농작물 중 하나입니다. 옥수수는 노지에서 재배하기도 쉽고, 다양한 요리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모종심는 시기와 전문적인 재배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원하는 수확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 포스팅에서는 옥수수 모종심는 시기와 전문적인 재배 방법에 관해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옥수수는 온난한 기후를 선호하며, 씨앗이 온도 10degC 이상에서 발아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옥수수 모종심는 시기는 봄이 가장 적합합니다.

보통 5월부터 6월 중순까지가 옥수수 모종심는 최적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 심으면 씨앗의 발아율과 발아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땅의 온도가 충분히 높아지고 지난 서리의 위험이 거의 없는 때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배추 모종심는시기 파종시기

키 큰 옥수수는 어디에 누구랑 심으면 좋을까

옥수수는 키가 크다. 해를 좋아합니다. 밭 가장자리에 심으면 다른 식물들을 가릴 수 있으니, 밭 가운데에 심어주었다. 먼저 심어둔 강낭콩 근처에 심었는데, 이유는 둘이 가까이 심으면 좋은 동반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옥수수는 콩이 잘 자랄 수 있게 자연적인 지지대가 되어주고, 콩은 땅 속에 질소를 고정시켜 옥수수의 성장을 돕는다.

여러 군데 나눠서 심었지만, 지난해 포스팅한 강낭콩*과 오크라* 주변에도 심게 되었습니다.

키가 큰 친구들이니, 옥수수가 그 사이에 있어도 다들 잘 지낼 수 있겠다. 싶었다.

이곳에서 잠깐 옥수수 세자매를 아시나요?

옥수수 세자매는 중앙아메리카 인디언, 즉 선주민들의 습관 농법에서 온 동반 식물의 조합입니다. 옥수수, 콩, 호박이 바로 그 세 자매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콩은 질소를 고정시켜 옥수수와 호박에게 자라기 좋은 땅을 만들어줍니다. 옥수수는 콩의 지지대가 되어주고, 호박은 옥수수와 콩 아래부터 땅 위를 기어가며 사방으로 넓게 자란다. 땅을 넓은 잎으로 덮어서 햇볕에 드러나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 잘 크니, 이렇게 지혜로운 조합이 또 있을까. 아메리카 선주민들의 예리한 관찰력과 지금까지 전해져 온 습관 깊은 지혜에 감탄하게 됩니다.

옥수수 세자매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한 평의 아담한 사이즈라 호박은 하지 못하고 옥수수의 콩의 조합으로 만족해야 했다. 물론, 둘의 조합도 주어진 여건 안에서는 충분히 좋았다.

 



엄청난 속도로 쑥쑥 자라는 옥수수

옥수수가 크니 한 여섯 알 정도만 심었었다. 적절한 위치라 느낀 듯한 아이들 셋 정도가 싹을 틔웠다. 물을 많이 줄 수 있었으면 더 자랐을 것 같기도 한데, 텃밭이 있는 곳이 워낙 해가 쨍쨍해서 흙이 잘 말라 덜 자랐나 싶기도 했다. 한 주 지나서 주말에 갈 때마다. 쑥쑥 자란 모습에, 밭이 작아 잘 못 크나 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올 때 어떻게 견디기는 했지만 조금은 힘을 잃은 듯한 아이도 있었고.

세 아이들 중 어렵게 만난 옥수수는 딸랑 한 개. 옥수수 수확 시기는 2022년 8월 말이었다.

정말 하찮다고 하기에도 작은 크기였다. 그래서 기다림의 가치와 열매 오직 하나 소중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종묘사 사장님 말대로, 달고 맛있었습니다. 작아서 더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심는 방법

두둑은 6065cm로 만듭니다. 저는 65cm로 합니다. 작은 차이지만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넓고 높게 두둑을 만들어야 가뭄이나 비에 강합니다. 포기 간격은 45cm로 널찍하게 띄어서 심습니다. 그래야 해도 잘 받고 바람도 잘 통합니다. 그리고 통이 크고 튼튼한 배추로 자랍니다. 웃거름은 모종을 심고 나서 15일 간격으로 주시면 됩니다. 총 3회 주면 됩니다. 9월 10일에 심으셨다면 9월 25일, 10월 10일, 10월 25일 이런 식으로 주시면 됩니다.

포기 사이에 비료 한 숟갈 정도 주시면 됩니다. 그것도 귀찮으시면 고랑에 비료를 휙휙 뿌리셔도 됩니다. 농사는 상세한 양이 없습니다. 양분이 충분하다면 비료를 적게 주고 부족하면 더 줘야 합니다. 내 밭, 내 배추는 내가 제일 잘 압니다. 이건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작은 옥수수에 담긴 자연의 신비

현대 사회에서 물질을 얻기란 쉽습니다. 장보기도 쉬워졌다. 스마트폰에서 손으로 몇 번 태핑 하면 바로 다음날 필요한 물건과 식재료가 집 앞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모르고 지나간다. 물건의 소중함도, 농산물의 소중함도. 특히 농산물은 키우는 사람의 애정만으로는 잘 클 수 없어서 더욱 소중합니다. 날씨를 봐가며 순간순간 어떻게 대응할지 판단하고 행동한 뒤에도 오로지 자연의 순리에 맡겨야만 열매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어요.

흙과 바람, 물, 공기, 옥수수에게 다녀간 익충 손님들, 사람의 노력과 기다림. 이 모두가 맞게 담긴 결정체가 옥수수의 형태로 내 손바닥 위에 놓였으니, 신비롭고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텃밭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이웃 지인이 있어서 옥수수를 수확한 뒤에 찍은 영상을 보여주자, 가만히 보더니 눈물이 난다고 했다.

자주 묻는 질문

키 큰 옥수수는 어디에 누구랑 심으면

옥수수는 키가 크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잠깐 옥수수 세자매를

옥수수 세자매는 중앙아메리카 인디언, 즉 선주민들의 습관 농법에서 온 동반 식물의 조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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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 크니 한 여섯 알 정도만 심었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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